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의 바쿠라 (문단 편집) === [[배틀 시티(유희왕)|배틀 시티]] 편 === [[파일:Dark_Bakura_interrupts_Marik.png]] [[배틀 시티(유희왕)|배틀 시티]] 편에서는 천년 아이템을 얻기 위해 배틀 시티를 돌아다니던 중 [[이시즈 이슈타르]]를 놓치고 우연히 [[마리크 이슈타르]]를 만난다. 마리크는 유우기의 신임을 얻기 위해 천년 로드와 등의 문신을 조건으로 바쿠라와 거래를 하고, 바쿠라는 그 자리에서 주머니칼을 꺼내 팔에 자해를 한 후에[* 애들이 보기에는 너무 잔인하다 판단했는지 애니판에서는 이 과정이 짤렸다. 그래서인지 애니판만 본 팬들 기준으로 69화에서 바쿠라가 마리크랑 거래한 후 바로 다음화에서 바쿠라가 팔에 상처입은 모습이 뜬금없어 보일 수도 있다.] 선한 바쿠라인 척 연기하면서 바쿠라를 구해준 마리크가 유우기의 신용을 얻는 데 공헌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 가만히 있는 건 성미에 맞지 않았는지 [[고스트 코츠즈카]]를 관광태우고[* 오죽하면 본인도 '''더 괴롭혀주고 싶지만''' 결판낼 카드가 나왔다면서 승부를 끝내버렸다.][* DM에서는 듀얼을 한 번도 안 한 참가자한테서 [[리얼 파이트]]로 디스크와 퍼즐 카드를 빼앗아 참가 조건을 만족시킨 다음, 코츠즈카를 상대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 참가자는 참가 기념으로 퍼즐 카드를 간직할 생각이었다고... 자칫 잘못하면 결선 진출자가 7명만 나올 뻔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덩치도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코츠즈카의 동료들을 손쉽게 힘으로 제압하는데, 이게 천년 아이템의 영향인지, 도적왕으로서 전생에 가지고 있었던 기술인지, 아니면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대사신]]의 사념이 깃든 영향으로 강한건지 불명.][* 바크라의 덱 테마를 죠노우치와의 대화에서 둘에게 딱 한번씩 언급 되는데 코츠즈카와 한번 듀얼 한적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아주 손쉽게 이겼다고 디스 했다.], 그들이 가진 퍼즐 카드를 강탈해 8강전에 진출. 그리고 어둠의 유우기와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그림에 숨은 자, 악몽의 망령, 목 없는 기사 등 효과도 없는 잡몹들을 공격표시로 내놓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서 마리크나 카이바에게 비웃음을 샀지만 사실 모두 [[다크 네크로피어]]를 소환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그렇게 힘들게 소환한 [[다크 네크로피어]]도 금방 터져버리지만 바쿠라는 이를 스위치로 [[위저 보드(유희왕)|위저 보드]]를 발동. [[암흑 성역]], [[암흑의 문]], [[침묵의 사악령]]의 효과에 의해 유우기는 위저 보드가 완성되는 걸 속수무책으로 바라봐야하는 상황에 처하고, 다른이들도 엄청난 콤보라며 당황한다.[* 특히 마리크는 이보다 더 야비한 전법은 없을 것이라며 비꼬듯 독백했다.] 하지만 유우기가 기지를 발휘해 [[몬스터 회수]]로 몬스터들을 되돌리고 [[크리보]]만 공격표시로 내놓는 것으로 원령을 유도, 그 다음 연쇄 파괴로 크리보를 파괴하여 원령도 소멸시킨다. 그 다음 [[죽은 자의 소생]]으로 다크 네크로피어를 소생시켜 위저 보드도 소멸시킨다. 하지만 바쿠라는 데자뷰라는 카드로 필드를 전 턴의 상황으로 되돌려 위저 보드를 원상복구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몬스터 회수 대신 힘의 집약을 발동, 장착 카드들을 크리보에게 모은 다음 악마지불로 크리보를 파괴시켜 원령을 없앤다. 원작에서는 크리보에게 짤막하게 사과라도 한 반면, 애니에선 사과는 커녕 '''웃고 있어서''' 마왕 이미지에 일조했다. 그 다음 [[죽은 자의 소생]]으로 다크 네크로피어를 소생시키는 건 같은데 이걸 [[승령술사 조겐]]으로 파괴시켜 다시 묻어버린다.] 하여튼 이렇게 위저 보드의 완성을 단 한 턴 남겨놓은 순간 유우기가 [[데스티니 드로우]]로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뽑아버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원령을 오시리스에게 빙의시켜보려 하지만, 저급한 원령 따위의 빙의 효과는 신의 카드에게 통하지 않았다. 결국 바쿠라는 대항할 수단이 없어 패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된다.[* 패의 카드도 필드에는 몬스터도 없었고 뒤집어 둔 함정인 침묵의 사악령은 오시리스에게는 통하지도 않는데다가 몬스터가 오시리스뿐이라 발동할 수도 없었다.] [[파일:Marik_exploits_Bakura's_injury.png]] 이 때 마리크가 나선다. 우선 마리크라고 알려진 그의 대역 리시드가 나서서 지금 천년 지팡이로 바쿠라를 조종하고 있다고 발언하고, 바쿠라의 선한 인격이 나오게 한 것. 선한 바쿠라는 영문도 모른 채 끌려나오자 자해한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마리크인 척 하는 리시드는 지금 신의 카드로 공격했다간 쇠약해진 바쿠라는 죽을수도 있다고 협박을 가한다. 유우기가 차마 공격하지 못하고 턴을 넘겨버리면 위저 보드가 완성되면서 유우기가 패배하는 상황. [[파일:Slifer_attacks_Dark_Bakura.png|width=100%]] 그러나 이를 보던 악한 바쿠라는 확실히 이 방법이라면 유우기를 패배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니만, 이내 '''"하지만 말이야. 나도 원하는 승리가 있고 원하지 않는 승리가 있거든? 썩 꺼져라 마리크!"'''라고 하면서 어둠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유우기에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마음놓고 공격하라 하고 그대로 썬더 포스를 직접 받아내며 실신한다.[* 물론 본인의 자존심 때문에 그런 것이긴 한데, 그렇다고 굳이 선한 인격을 지켜주고 자신이 대신 신의 공격을 맞아준 건 선한 인격이 죽어버리면 자기도 끝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시드]]와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어둠의 마리크]]가 깨어나 마리크가 봉인당하자, 마리크의 등 뒤에 새겨진 문신의 해석과 천년 로드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마리크 이슈타르]]와 연합하여 리시드를 살해하려는 어둠의 마리크를 공격한다. 마리크의 라를 [[최후라면 함께]]라는 카드로 묘지에 버리게 만들어 퍼핏마스터와 악마족들로 마리크를 압박해 위기에 몰아넣지만 마리크가 운 좋게도 죽은 자의 소생을 드로우한 다음 라를 부활시킨다. 그리고 라의 원 턴 킬로 역전당해 [[리타이어]].[* 애니에서는 약간 전개가 달라지는데 [[어둠의 지명자]]와 [[익스체인지(유희왕)|익스체인지]]의 콤보로 마리크에게서 라를 빼앗아 [[악령을 조종하는 퍼핏마스터]]로 제물을 3장 모아 라를 소환했으나, 마리크의 함정 카드인 환희의 단말마 효과로 제물의 공격력이 0이 되면서 라가 고자가 되었다. 결국 열 받아서 "공격력 0의 신 따위는 필요없어!"라며 라를 제물로 [[명계의 마왕 하데스]]를 소환한다. 그러나 익스체인지로 교환한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한 라에게 개발린다. 다만 이때 원작과 내용이 달라지면서 바쿠라의 플레잉 미스가 돋보이게 되는데, 죽은 자의 소생은 굳이 라를 부활시키려는 용도로 쓰지 않아도 상당히 유용한 카드인데다 바쿠라의 패는 4장이나 있었던 만큼 죽은 자의 소생을 미리 세트해놓고 익스체인지를 썼거나 수비력까지는 0이 아니었던 라를 그냥 수비표시로 돌려놓고 압박했으면 이길 수 있었던 듀얼이란 평도 있다.] >'''"이번엔 이 몸의 패배라고 해두지…."''' >"그러나 기억해 둬라… '''난 반드시 부활해서… [[어둠의 마리크|널]] 없애버리겠다. 난 애초부터 '어둠'… 그 자체였으니까 말야…. 하하하하.'''" 벌칙으로 어둠 속에 사라지는 순간, '''"지금은 여기서 물러나도록 하겠다.[* 이 부분에서 어둠의 마리크가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타입|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군"'''이라며 깠다.] 하지만 절대 잊지 마라. 난 다시 돌아온다. 그 때엔 반드시 너를 죽여주지. 난 처음부터 어둠 그 자체였으니 말이지."'''라며 어둠의 마리크에게 선언하고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둠의 마리크가 소멸해서 바쿠라가 부활했으므로 둘은 두번 다시 대면도 못했다. 일단 바쿠라 입장에선 분체를 천년 퍼즐에 심어두기도 했고 그 분체가 언젠가 [[조크 네크로파데스|진짜 자신]]을 부활시키기만 하면 어둠의 마리크 '''따위'''는 순식간에 죽일 수 있으니 저런 대사를 한 듯 하지만 그것보다 어둠의 마리크의 소멸이 더 빨랐다.] 애니메이션에선 이때 1인칭이 오레사마에서 오레로 바뀐다. 라에게 2, 3번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주 인격인 마리크조차도 몰랐던 탓에 제물을 3장 바치지 않으면 공격력이 0이 되어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려도 의미가 없다는 점만 노린 전술이었지만,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아난 라의 2번째 효과에 끔살당한 것이다.[* 이후 내용을 고려하면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최종보스]]가 [[어둠의 마리크|중간보스]]한테 발려버린''' 셈인데, 더군다나 사실 이 듀얼이 스킵되어도 스토리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전무하니 바쿠라가 라의 원턴킬 능력의 무시무시함을 선보이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로서 희생된 거나 마찬가지다. 라의 원턴킬 능력은 어차피 라의 히에라틱 텍스트를 읽지 못한 유우기는 물론 카이바도 결승전에서나 처음 보는 능력이므로 이 능력을 마리크는 공개하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고, 결승전이 끝나자마자 부활한 숙주 바쿠라가 천년 링을 도로 가져갔으니 결국 이 듀얼은 있으나 마나한 이벤트였다.] 그러나 그 전에 미리 자기 영혼의 일부를 [[어둠의 유우기]]가 가진 천년 퍼즐 속에 기생시켜 놓은 덕분에 그 일부는 계속 활동할 수 있었고, 후에 어둠의 마리크가 소멸되자 본체도 부활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주인공 일행 앞에 잊을 만하면 나타나서 방해하면서도 소소하게 협력도 하는 등 영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